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올 상반기 계통사료 판매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계통사료 판매 5만톤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계통사료 판매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축산업경쟁력 강화 및 사료사업 발전에 기여가 큰 우수축협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분기 계통사료 판매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박수영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조합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됐기에 계통사료 5만톤 판매달성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판매조합으로 육성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천축협은 지난해 박수영 조합장이 3선에 성공하며 암소 번식우 위탁사업 시행 및 찾아가는 영농서비스를 통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 조합원 실익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 축산농가의 경영기반조성을 위해 영농자재 지원, 한우 인공수정기술교육 및 컨설팅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예천경매시장을 개별전자경매방식으로 전환해 농가소득 향상 및 안전한 거래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예천참우 브랜드활성화 및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대외판로 확보를 위해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