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대의원 위크숍…연내 착공 기대

  여주축협(조합장 이재덕)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북 김천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과 전남 목포일원에서 임원,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에 앞서 임·대의원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임·대의원들은 첫째 날에는 김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밀폐형 발효조, 악취제거 설비, 악취포집 및 처리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 받고, 다음날에는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과 유람선 관광 등을 하며 양축현장에서 쌓인 피곤함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덕 조합장은 워크숍에서 “조합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 임·대의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여주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연내에 착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더 도약할 수 있는 여주축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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