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연구회원 등 80명 참석 창업활성화 교육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농업 6차 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경남도농기원은 지난 14일 ATEC 영상교육장에서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과 신규농업인 창업활성화지원사업 대상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으로 위한 가공인프라 구축과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세무, 법률 지식을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식품 가공창업 법률 및 세무실무’에 관해 이명근(세무법인 다솔) 대표가 강의를 맡았으며, 정희선 가공연구회 회장이 주재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농업인 창업 지원관’ 참가 업무 협의에서는 연구회원들의 생산품 전시 홍보와 판매, 신규농업인의 창업 아이디어 시장조사 등과 함께 신규창업농 멘토링을 위한 창업상담코너도 설치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달연 경남도농기원 과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창업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많은 애로사항들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해결하고, 창업 농업인 간 정보공유를 통해 사업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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