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주부대학 동창회 32기 회원 80명은 최근 도·농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산청군농협에서 주관하는 ‘산청 메뚜기잡기대회’ 행사에 참가했다. 
  관악농협 주부대학 동창회는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주부들과 농업인 간 교류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유대감 조성으로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주부대학 회원들은 메뚜기를 잡으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친환경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맛보며 농업의 중요성 특히 우리 주식인 ‘쌀’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동창회장은 “농촌축제현장에서 청명한 가을풍경을 만끽하며 회원들의 단합을 다 져 의미가 깊었다”며 “우리 농산물을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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