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와 함께 조합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12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농가가 공감하는 생생토크’를 진행했다.
 
축산농가 맞춤형 컨설팅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류일선 아시아동물병원 박사가 ‘한우질병 예방과 치료’, 김현진 서울대 농업생명과학원 박사가 ‘비육환경 변화와 고급육 생산기술’ 주제로 컨실팅을 진행했다.
 
또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방역위생팀의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농가방역 수칙 설명 등이 이뤄졌다.
 
진경만 조합장은 “최근 동시다발적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과 농가 실익증진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축산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