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인천축협은 내년에 협동조합 가치 확산으로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축산인 및 소비자 실익 제고, 자기자본 확충을 통한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조직, 조합원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인천축협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순철 조합장은 “내년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수익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과 투명한 정도경영 실천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101억원, 예수금 4459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3496억원, 보험료 54억원 등을 추진해 10억2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