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서상출)는 최근 경기침체 영향으로 매출액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생활 속의 꽃 소비를 확대코자 ‘범 농협 꽃 생활화 캠페인(1Table 1Flower)’을 지난 14일 가졌다. 

  
이날 농협대구본부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100여개의 꽃 화분을 구입해 직원들의 책상에 놓아줬다.
 
서상출 본부장은 “생활 속 꽃 생활화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화훼농가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꽃 소비 운동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 농협 꽃 생활화 캠페인은 국내 화훼농가의 소득제고를 위해 ‘꽃과 함께 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라는 슬로건으로 농협 전 계통조직(범 농협)에서 전개하는 임직원 꽃 소비 확대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