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소비자 거리 좁히고 공감대 형성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리를 위해 묵묵히 36년을 걸어온 농수축산신문의 창간36주년을 농촌지도자 10만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 농업 현실은 많은 어려움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마부위침(磨斧爲針)의 마음으로 ‘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은 의식주(衣食住)라 했습니다. 이중 식(食)이 가장 기본이자 첫 번째로 충족돼야 하는 중요한 것입니다. 이 식(食)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농업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알려내는 것이 농수축산신문의 의무이자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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