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물 위생안전 취약기인 하절기를 맞아 위생관리 강화와 축산식품 사고방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 축산사업장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사진>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 1300여개 축산물 판매장과 가공장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위생관리 실태 및 원산지 △유통기한 △보관상태 △표시기준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자체 특별점검과 함께 농협지역본부와 농협 축산유통부가 약 200개소를 불시 특별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종대 농협 축산유통부장은 “하절기는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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