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감독플러스 입제·한번에측조 측조비료 '호평'

▲ 지난 11일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서 열린 수도 이앙동시 제품 전시포 평가회에 참석한 농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과 전북 지역에서 수도 이앙동시처리 제초제와 비료전시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수도 대농가와 팜한농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내년 출시 예정인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 ‘논감독플러스’ 입제와 이앙동시 측조비료 ‘한번에측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논감독플러스는 기존 3kg형 논감독 입제의 우수한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이 편리하도록 1kg형 이앙동시처리제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논에 발생하는 잡초들을 손쉽게 제거 가능하다.

한번에측조는 주요 비료 성분(N, P, K)을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다. 작물의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시 한번만 측조시비하면 수확 때까지 추가시비가 필요없다.

지난 11일 충남 당진에서 열린 평가회에서 전시포장 농가인 김영구 씨(당진시 우강면)는 “효과 좋은 논감독 입제가 1kg 형으로 개선돼 더욱 편리해졌다”며 “한번에측조를 사용한 벼를 추비한 변와 비교해보니 초장과 엽색의 차이가 없어 간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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