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은 지난 14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영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업인 자녀 장학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대구경북능금농협에 장학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경북지역 농업인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의 학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팜한농은 올 한해 총 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 상반기에 농협과 농업기관 등 55개 단체를 통해 전국 각지 농업인 가정에 1억원에 육박하는 지원을 했다.
이 외에도 팜한농은 농번기 일손돕기, 가뭄 피해 지역 농가 지원 등도 지속하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정도경영에 집중하면서 농업인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기울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헤쳐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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