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정구식·김영남 부부
봉화 김맹섭·심영미 부부
포항 김중길·최순희 부부

▲ 정구식-김영남 부부
▲ 김맹섭-심영미 부부
▲ 김중길-최순희 부부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8월 수상자로 정구식·김영남(영양군 일월면) 부부와 김맹섭·심영미(봉화군 물야면) 부부, 김중길·최순희(포항시 장기면)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정구식·김영남 부부는 친환경 농업으로 건고추, 단삼, 야콘 등을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단삼을 2010년 국내최초로 대량 재배에 성공했다. 또 2011년에는 무농약 친환경농업으로 베타글루칸 성분을 높인 항암고추재배 기술을 도입한 기능성 농산물 생산으로 영양군 관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맹섭·심영미 부부는 사과를 주 작목으로 있으며 봉화군 물야 명품사과 작목반 회원으로 항시 영농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의 고품질 사과 생산관리를 통해 봉화군 지역의 우수농산물판매를 하고 있다.
  
김중길·최순희 부부는 포항시 수도작분야 농업인후계자로 선정돼 고품질 쌀 생산기술 실천을 통해 포항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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