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본부
고령 농업인 대상…장수사진 촬영·맞춤치료 제공

농협경기지역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난 9일 화성 팔탄농협에서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농업인 행복버스에서는 관절 및 척추질환 전문병원인 인천힘찬병원 의료진이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상담 및 맞춤치료를 제공<사진>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전문 사진작가의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농촌 실정에 맞는 의료·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기본부는 이달 말까지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관내 총 11개 농촌지역에서 의료지원 2000명, 장수사진 1500명, 문화공연 6회 실시 등 농촌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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