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지난 9일 강원도 정동진 부채길에서 여성조합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단합행사<사진>를 가졌다.

여성조합원 단합행사는 조합사업 전이용 확대를 위해 매년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양평축협은 여성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주거래 통장 1인 1계좌 갖기, 저원가성 예금 추진 등을 통한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윤철수 조합장은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성조합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여성조합원들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앞으로 각 읍면별 양평축협을 사랑하는 주부 모임을 조직해 사업 역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여성조합원들은 관광버스로 정동진에 도착해 1시간 가량 부채길 트레킹을 즐겼으며 점심식사 후 정동진 관광지를 관람하며 그동안 양축을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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