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신임 농협해남군지부장은 “농산물의 선제적인 수급대책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하는데 노력하겠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돼 농업인에게 직접지원이 확대되도록 국민공감 운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지부장은 해남태생으로 광주 서석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1991년 농협해남군지부에 입사했다. 이후 전남본부 총무팀 과장, 농정홍보실장, 검사국 검사역, 해남군지부 농정지원단장, 전남본부 농촌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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