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R 위상 강화…유통업체와 공동기술 개발

HMR(가정간편식)에 대한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HMR협회가 지난 7일 창립,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HMR협회는 회원관리팀, R&D팀, 교육연수팀, 전시홍보팀으로 나눠 HMR 위상 강화와 붐을 조성하고 HMR가공, 조리 기술 개발, 패키지 기술개발, 유통업체와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소자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대표단이 일본과 미국 등에 HMR 집중연수를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HMR 실무교육과 HMR관리사 제도를 준비하고 제1회 Seoul Cooking & Food Fair, HMR Summit 등도 개최할 방침이다.

HMR협회는 HMR상품의 혁신적인 보전 및 유통을 위한 패키지 기술을 개발하고 산소, 자외선, 세균 등을 차단할 수 있는 3중 차단 필름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패키지 기술을 개발코자 산학협력 및 회원사간 공동 TFT(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일본 전문 업체와 협력을 통한 개발 계획을 수립한다.

유통업체(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와 회원사간 PB상품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지자체의 특산물을 이용한 HMR상품개발(지자체협조), 가공시설 지원, 중소기업 상품 마케팅, 판로개척 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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