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국민이 원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올해 처음 실시됐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ICT(정보통신기술) 지능형 전자수용재결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지수용위원회와 연계한 결과 수용재결 소요시간이 줄고 적기 보상을 실시해 지가상승분 등 추가관리비용을 15억원 정도 절감, 업무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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