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부회장)<사진 위>와 김원석 경제지주대표이사<아래>가 지난 8일부터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다.

허 전무이사는 지난 2년간 전문경영인으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주문한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손익목표 달성,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농협정체성 확립,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구축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 받았다.

허 이사는 산적한 현안 중 상호금융 비과세 특례일몰기간 연장, 고향사랑기부금제도 도입, 농업의 공익적 기능 헌법 반영 등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안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 대표이사는 영농자재 가격 인하를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 쌀 가격 회복 및 소비 확대, 농업인이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정부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농업)으로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균형발전 등 현안에 대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임원추진위원회 추천과 지난 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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