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양진석)는 지난 7일 관내 농·축산업 부문별 단체 대표자들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고성군 농·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희대 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장, 박권호 고성군농민회 비상대책위원장, 김진규 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장, 최두소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장, 백찬문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산업 전반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급속도의 변화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대 상황에 걸맞은 농업 발전과 고령화 등으로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농촌사회의 기반강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는 결의도 다졌다. 아울러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행복한 고성,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양진석 지부장은 “우리 사회가 첨단사회로 발전해 갈수록 농업의 가치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며 “농업인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협이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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