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본부·충남도·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가래떡 데이행사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공동으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래떡을 선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농협충남본부는 홍성지역 대표 쌀로 만든 가래떡 1600여개를 나눠줬다.

이날 가래떡 나눔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조소행 본부장, 원종찬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류병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출근하는 도청 공무원들과 아침 일찍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쌀 애용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조 본부장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11월 11일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탕이나 과자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사랑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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