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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농업회사법인(주)엘바이오텍

기사승인 2018.12.05  1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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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분뇨 발효액비 순환시스템 개발…본격 실용화
폐사율 감소·출하일령 단축·시설 유지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농업회사법인 (주)엘바이오텍(대표이사 이상종)은 농축수산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발휘해 축산분뇨 발효액비 순환시스템을 개발, 본격적인 실용화에 나섰다.

엘바이오텍이 개발한 친환경 신기술 액비발효 순환시스템은 질화세균 유용미생물 투입으로 돈사 악취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양돈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양돈장에서 배출되는 분뇨와 냄새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는데 최근 엘바이오텍에서 개발한 발효액비 순환시스템이 축산분뇨 처리와 악취 저감 해결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시스템으로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 담양군 수북면 추성1로 849에 위치한 엘바이오텍은 급변하는 농축수산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과 마인드를 갖춘 기업으로 늘 새로운 기술과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엘바이오텍은 미생물과 천연유황수로 생물학적 유기농업 친환경 농자재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엘바이오텍이 개발한 발효액비 순환시스템은 특수한 유용미생물 통기혐기성 균주를 활용, 축분 소멸 처리까지 가능토록 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농가 접목이 12번째 농장으로 확대해 가면서 양돈산업에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 엘바이오텍이 개발한 액비발효 순환시스템이 악취문제와 생산성 개선효과 등으로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액비순환시스템은 양돈장 악취 저감 방법 중 하나로 사육과정에서 발생되는 슬러리 분뇨를 미생물 처리로 발효액비화 한 후, 그 액비를 돈사 하부의 슬러리피트로 연속 순환하는 방식이다.

특히 통기혐기성 처리과정을 거쳐 호기성 미생물이 충만한 처리수를 피트내 슬러리로 재유입시킴으로써 유기성 퇴액비의 악취 잠재 물질의 농도를 낮춰 악취를 저감하는 효과를 얻는 동시에 슬러리 분뇨의 후처리공정에서 6개월 후에는 고액분리작업이 필요없는 신기술 공법이다.

이에 따른 슬러리피트 내 암모니아, 아질산, 황화수소 수치 감소 및 악취저감 효과는 폐사율 감소, 출하일령 단축, 시설 유지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지면서 농가들로부터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질소농도가 높은 양돈분뇨를 악취 없이 부숙된 정상 액비로 전환, 돈사 내부로 순환시키기 위해서는 완벽한 액비 제조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부 양돈농가에서 미 부숙된 액비를 순환시킴으로써 유해가스 및 악취로 인해 돼지 폐사가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있다.

이상종 대표이사는 “액비순환시스템의 부적절한 설치, 가동, 운용 미숙에 따른 부작용이 큰 현실을 파악, 근본적인 원인해결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악취제거 문제는 자연친화적이나 친환경적인 방법 말고는 대안이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이사는 또 “질화세균과 유용미생물을 통한 축분발효액비를 활성화해 별도의 미생물 투입이나 화학약품처리 없이 폭기조에서 미생물 액비를 만든 후 돈사에 투입하는 순환방법”이라며 “발효액비는 논, 밭에 바로 영양액비로 살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엘바이오텍은 친환경 유기농업 자재생산 목록공시에 등록돼 있으며 성분등록증 또한 등록이 돼있다. 아울러 특허 14건과 특허출원 3건 상표등록 3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유황을 이용해 수생균 처리제 개발이나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제독유황을 이용해 친환경농자재 개발 등으로 많은 특허등록 제품을 개발, 베트남, 중국 등으로 1차 수출했으며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더 많은 수출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

안춘배 기자 choonbae@aflnews.co.kr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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