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방역관리 미흡한 계열화사업자 정부지원 못받아

기사승인 2018.12.07  18:42:22

공유
default_news_ad1

- 농식품부, 관리실태 점검·평가 결과 발표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방역관리가 미흡한 가금 계열화사업자는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금 계열화사업자 방역관리 실태 점검·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닭 계열사 본사 2곳, 도축장 3곳, 계약농가 82곳, 오리 계약농가 12곳에서 방역 미흡사항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 계열화사업자는 분기별 계약농가 방역실태 점검 및 실적 통지 여부, 도축장은 소독약 유효기간,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 각각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약농가는 농장 입구 소독시설 정상 작동, 구충·구서, 그물망 설치, 발판 소독조 설치, 소독실시기록부와 출입기록부 비치 등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계약농가가 10호 미만인 소규모 계열화사업자(28개소)는 자체 방역프로그램이 없거나 운용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등급별로는 전국 계열화사업자 71개소 중 방역관리 우수등급인 ‘가·나’등급은 30개소, 보통 이하 등급인 ‘다·라·마’는 41개소로 평가됐다.

닭 계열화사업자의 경우 ‘가’등급 5개소, ‘나’등급은 21개소, ‘다’등급 21개소, ‘라’등급 3개소, ‘마’등급 1개소로 평가됐고, 오리 계열화사업자는 ‘가’등급과 ‘라·마’등급은 없고, ‘나’등급 4개소, ‘다’등급 16개소로 평가됐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실시한 평가 결과를 ‘2019년 축산계열화사업 자금’ 지원 시 반영할 계획이다.

‘가·나’ 등급 계열화사업자의 경우 자금을 금리 0%로 우선지원하고, ‘다’ 등급은 금리 1% 지원, ‘라·마’ 등급은 지원에서 제외한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방역 미흡사항이 확인된 계열화사업자(2개소), 도축장(3개소), 계약농가(94호)에 대해선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여부를 최종 확인 후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가금 계열화사업자에 대해 지속적인 방역 지도·점검과 대책 수립을 통해 계열사 책임방역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정민 기자 smart73@aflnews.co.kr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