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걸음을 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이념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입사원 11명과 함께 어르신께 중식을 지원하고 ‘사랑나눔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또한 단지 내 무료경로식당인 ‘도담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배식 활동을 진행, 약 85세대에 도시락을 포장 및 직접 배달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방한용품, 생필품, 간식 등 15가지로 구성된 사랑나눔 행복상자는 약 100세대 지원 분량으로 제작했으며 이 중 일부 가정에는 직접 2인 1조로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유미 카길애그리퓨리나 사회공헌담당 부장은 “공채 신입사원 대상 입문 교육 프로그램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한국 축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회사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을 실천코자 했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인류를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균형 있는 성장산업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7년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다양한 영역으로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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