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산림청이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산림청은 법정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제도를 개선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와 관련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치유원은 민원 담당자가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힐링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직원 사기를 고취하고자 ‘올해의 친절공무원’, ‘으뜸 민원공무원’ 등을 선발, 포상해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다”며 “국민이 산림청에게 주는 최고의 상을 받은 만큼 생활 속에서 고품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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