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센터 수요가 많아지는 이사 성수기다. 2월, 3월은 조기 마감이 빈번할 만큼 가장 많은 이사가 진행된다. 수요가 많은 만큼 가격도 천차만별이며 시간에 쫓겨 신중하지 못하게 선정하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일수록 합리적으로 포장이사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방문 견적 신청을 통해 무료 견적을 받자. 성수기에는 바쁘다는 이유로 방문 견적을 거절, 통화로 비용을 산정해주는 업체도 있다. 이사비용은 집의 크기보다 짐의 양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이런 업체는 피하도록 하자. 작은 집이라도 미처 몰랐던 많이 짐이 나올 수 있으며, 큰 집이라도 의외로 짐이 적어 견적이 낮아질 수 있다. 또한, 포장이사 비용이 지나치게 저렴하다면 서비스 품질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무료 견적 후 이삿짐센터를 선정했다면 해당 업체가 정식 허가 업체인지를 확인한다. 많은 소비자가 놓치지 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주선사업허가증을 보유한 ‘정식허가업체’ 확인 여부다. 정식 허가 이사업체가 아니라면 피해 발생 시 보상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사고 시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 가입금액을 확인하자.

 계약서 작성은 이사 당일 돌발상황까지 대비해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사다리차 비용 포함 여부, 이사 당일 작업 조건에 따른 추가금 가능 여부, 점심 식대 불포함 등 최대한 꼼꼼히 작성해 문서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최근 계약 추세는 추가금 없이 이사비용에 모든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니 참고로 알아두자.

영구크린 이삿짐센터 관계자는 “포장이사의 장점은 포장, 운반, 정리, 사후관리 등 소비자 대신 큰일을 처리해주는 데 있다. 정식허가업체, 보험 가입, 방문견적 등은 필수로 확인하고 이사 후기를 살핀다면 업체 선정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장이사 전문업체 영구크린은 무료 방문견적, 정식허가업체, 표준화 시스템 안착 등 이사짐센터의 기본을 갖추고 있다. 본사에서 이사 현장 점검, 지역점 CS 교육/시상을 통해 이사 품질을 직접 관리한다. 4만여 개에 달하는 이사짐센터 칭찬 후기와 이사업체 중 유일하게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취득해 유명하다. 영구크린을 통한 자세한 이사비용 확인은 홈페이지에 방문해 무료 견적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