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광주총국, 워크숍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NH농협생명 광주총국(총국장 송대범)은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광주관내 우수농협 CEO(최고경영자)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캠페인. 농협이 함께합니다.’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광역치매센터 주관 치매파트너교육도 함께 진행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치매파트너’로 임명돼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활동 등에 앞장서게 됐다.

광주 관내 농협은 NH농협생명이 지난달 21일 출시한 ‘백세시대NH치매보험’ 가입에서 2000건 이상 달성하며 전국적인 치매보험 돌풍의 선두주자에 서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NH농협생명 광주총국과 광주관내 농협은 다음달까지 치매극복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치매극복 캠페인은 고령사회를 대비한 공익적 사업으로 ‘농협은 치매극복 선도기업’이란 농협이미지 제고는 물론 조합원 및 고객 본위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되며 관할 보건소를 통한 치매진단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백세시대NH치매보험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치매 초기 증상인 경도치매 진단 확정 시 200만원, 중증도치매 600만원, 중증치매는 1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이 단계별로 보장되며 월 120만원의 간병비가 평생토록 지급된다.

가입나이는 20~75세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납입기간동안 해지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급형 가입 시 표준형보다 약 25%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 간편고지를 통해 2가지 질문(1년 내 치매 또는 경도이상 인지기능 장애 진찰, 5년 이내 치매관련 질병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들도 가입할 수 있다.

송대범 총국장은 “이번 치매극복 캠페인을 기회로 치매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층 농업인 조합원 및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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