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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상황 통해 본 선거양상

기사승인 2019.03.05  18: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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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축협 무투표 당선조합 147개·여성조합장 후보 27명 등록
산림조합, 현직조합장 100명 재출마…평택, 여성후보 단독 출마
수협, 최연소 후보 37세…서귀포수협 김미자 후보 여성 유일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김동호, 서정학, 송형근 기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3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을 앞두고 지난달 26~27일 후보자등록 신청 접수가 마감됐다.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이번 조합장 선거에는 총 1344개 조합에서 3475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평균 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합별로는 농협이 1114개, 산림조합이 140개, 수협이 90개이며, 지난달 21일 기준 선거인명부에 등록된 조합원 선거인은 총 224만9596명이다.

농·축협, 산림조합, 수협 조합별로 이번 후보자등록 상황을 통한 선거 양상을 짚어봤다. <편집자 주>

■ 농·축협, 평균 경쟁률 2.6대 1 기록

농·축협은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1121개 조합중 1114개(보궐선거 1개 조합 포함) 조합의 조합장을 위탁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지난달 26~27일에 실시된 후보자 등록에서는 총 2925명이 등록해 2.6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무투표 당선은 147명이며, 이를 제외한 경선대상 967개 조합의 평균 경쟁률은 2.9대1이다.

지역별 등록후보자 수는 △서울·경기지역 182개 조합 495명 △부산지역 16개 조합 35명 △대구지역 25개 조합 64명 △인천지역 16개 조합 44명 △광주지역 16개 조합 46명 △대전지역 15개 조합 42명 △울산지역 17개 조합 47명 △세종지역 8개 조합 20명 △강원지역 76개 조합 232명 △충남·충북지역 199개 조합 546명 △전남·전북지역 237개 조합 588명 △경남·경북지역 284개 조합 709명 △제주지역 23개 조합 57명 등이다.

지역별 평균 경쟁률은 강원과 충북이 각각 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지역은 2.9대1, 경기·인천·대전·울산이 각각 2.8대1, 충남·전북·경북·대구가 각각 2.6대1 순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조합은 경기광주초월농협, 강원홍천서석농협, 강원평창영월정선축협으로 각각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 수는 147개 조합으로 나타났다.

후보자들의 연령은 60대 이상이 56.7%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40.5%, 40대 이하가 2.8%를 차지했다.

최연소 등록 후보자는 전남 이양청풍농협에 등록한 김수중 후보자로 37세의 나이며 최고령 등록 후보자는 관악농협 박준식 후보자 등 3명이 78세의 나이로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농·축협 여성 조합장 후보자는 모두 27명으로 지난 선거보다 7명이 늘어났다.

■ 산림조합, 평균 경쟁률 2.26:1…평택 여성 후보 단독출마
산림조합은 전국 142개 선거구에 321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2.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현직 조합장은 100명으로 재출마 비율이 70.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후보자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조합은 평택, 세종, 진주 등 40개이며 이중 현직 조합장은 33명, 비조합장은 7명이다.

특히 무투표 당선조합 중 평택시산림조합에는 이현희(53세)씨가 단독출마해 산림조합 최초의 여성조합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 씨는 평택조합에서 지난해 상무로 퇴직한 비조합장 출신이다.

전국에서 후보자가 2명 출마한 조합은 51개이며 3명 출마 조합은 31개, 4명은 15개, 5명 이상은 5개로 나타났다.

이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전북 정읍산림조합으로 7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강원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6명이며, 강원 평창산림조합과 경북 울진산림조합은 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최연소 산림조합장 후보자는 충북 음성군산림조합에 등록한 박승원 후보자로 만 41세다. 최고령 후보자는 경기 안성시산림조합의 김현치 후보자로 만 75세다.

한편 전국 142개 산림조합 중 선거관리위원회 위탁선거를 실시하는 조합은 140개이며 선거인원 부족 등의 이유로 대의원 투표를 진행하는 조합은 충남 아산시산림조합, 예산군산림조합 2곳이다.

■ 수협, 90개 조합 2.5:1, 서귀포수협 김미자 후보 여성 유일
수협은 이번 동시선거에서 전체 91개 조합중 90개 조합이 조합장을 선출한다. 이는 제1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에 비해 8개소 늘어난 것이다.

지난달 26~27일 실시된 후보자등록에서는 총 227명의 후보자가 등록, 평균 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 후보등록자수는 △서울·경인지역 7개 조합 19명 △강원 지역 9개 조합 27명 △충청 지역 8개 조합 25명 △전북지역 4개 조합 15명 △전남지역 20개 조합 45명 △경북지역 9개 조합 21명 △경남·울산지역 19개 조합 48명 △부산지역 7개 조합 13명 △제주지역 7개 조합 13명 등이다.

조합별 경쟁률로 보면 마산수협이 7명의 후보자가 등록, 7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으며 △부안수협 △옹진수협 △서천군수협 등 3개 조합은 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무투표 당선인 조합은 △1·2구 잠수기수협 △대형선망수협 △통조림가공수협 △여수수협 △완도소안수협 △보령수협 △강구수협 △근해통발수협 △통영수협 △제주시수협 △서귀포수협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삼천포수협 등 13개 조합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하동군수협의 강순석 후보가 81세로 최연장자였고 최연소 후보자는 멸치권현망수협의 박성호 후보가 37세였다. 227명의 후보자 평균연령은 60.6세를 기록했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226명의 후보자가 남성이었고 서귀포수협 조합장으로 단독 출마한 김미자 후보가 유일한 여성후보였다.

현직 조합장이 후보자로 출마한 조합은 △울산수협 △모슬포수협 △경남정치망수협 △완도금일수협 등 총 62개 조합이며 이들 중 △1·2구 잠수기수협 △통조림가공수협 △완도소안수협 △보령수협 △강구수협 △통영수협 △제주시수협 △서귀포수협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삼천포수협 등 9개 조합은 단독출마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박유신, 김동호, 서정학, 송형근 기자 yusinya@aflnews.co.kr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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