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22일 농협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4분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4개 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연장되는 등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기침체 속에서 안정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과 함께 사무소장의 고객관리 전략,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1분기 업적 우수’, ‘사업 추진 우수’ 영업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실시됐다.

특히 이창호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참석해 농협은행의 당면 현안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리더의 자세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고, 경남의 각종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한술 본부장은 “조선업 업황 회복 등 올해와 내년이 경남 경제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도와 시·군, 지역기업과 발맞추어 경남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