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귀농아카데미와 44시간 과정 공동운영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MBC귀농아카데미가 실시한 청양군 귀농귀촌인 맞춤형교육 수료식이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일 서울 송파구 소재 ㈜MBC귀농아카데미 입교식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이론과정 8회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현장체험 및 실습교육 등 44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청양군은 귀농귀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농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고, 안정적 청양 정착을 위해 귀농에 성공한 선배 귀농인을 전문 멘토로 지정하는 등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토마토, 블루베리, 구기자, 양봉 선도농가 및 구기자연구소 현장견학을 통해 귀농귀촌의 꿈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줫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러 계층의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청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과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특히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유입에서 정착까지 최대한의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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