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숲과 임업 가치 알리는데 앞장서 주길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분야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38주년을 임업인 그리고 산림공직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차 산업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에도 농림수산축산업은 우리나라의 현재이자 미래이며 국민의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귀중한 산업 분야입니다. 

산림청은 이중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EU, 중국, 베트남에 이어 한-중-일과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추진되는 데에 따른 임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산물별로 생산기술 개발과 해당 임업인과의 정보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자유무역협정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국내 임업을 향해 몰려오는 시대적 개방요구와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숲과 임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농수축산신문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도 농어민과 농수산업분야의 전문 언론매체로서 정보의 교류를 선도하는 농수축산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산림청이 추진하는 숲과 임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언제나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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