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화합·상생 가치
지속적 실천… 지역사회 귀감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대한사료가 노사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민 대한사료 대표이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 창립 제13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노사화합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협조 부문 상공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이사는 1984년도 대한사료에 입사해 35년간 재직하면서 노사 상생과 협력에 관한 투철한 인식과 철학을 토대로 근로자 처우, 근로환경 개선, 복지증진을 통해 근로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대한사료는 1971년 노조 설립 이후 지금까지 무분규사업장을 기록했다.

이 대표이사는 “지역 상공업계 최고의 영예인 상공대상을 수상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게다가 노사협력을 통해 이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하며 협력은 대한사료가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상공회의소로써 1983년부터 사회공헌과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타에 모범이 되는 기업과 기업인을 독려하고자 올해로 37회째 상공대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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