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200만원 전달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22)

▲ 송태영 김해축협 조합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김경호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6일 김해 지역 축산농가를 찾아 ‘경상대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16일 경남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축산농가에서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경호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송태영 김해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송 조합장은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이 축산업 인식개선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후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것처럼 김해축협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단장은 “대학생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축산물 나눔행사, 농촌 환경개선 활동 등 적극적인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 축산학부 소속 16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은 축산농가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김해, 하동, 진주지역 농촌마을, 요양원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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