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목우촌이 통살 고기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시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농협목우촌은 최근 ‘주부9단’ 브랜드 제품으로 ‘통그릴 비엔나소시지’와 ‘통그릴 프랑크소시지’ 등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8mm로 입자로 크게 갈아 넣어 소시지의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후추 등을 가미해 은은한 향까지 담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운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품 조리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안했는데, 칼집을 낸 뒤 그릴에 구워먹는다면 불향 가득한 맛을, 끓는 물에 데쳐 조리한다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목우촌 측의 설명이다.

곽민섭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주부들과 홈술족, 캠핑족 등을 타깃으로 마트 내 시식행사와 SNS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 우수한 국내 축산물로 만든 육가공 제품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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