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배연합회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제6회 배데이 행사(배와 만나는 데이트쇼)’를 열었다.

배데이 행사는 ‘건강 두 배, 행복 두 배’의 의미를 담아 10월 22일로 지정된 ‘배데이’를 기념해 2010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한국배연합회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후원 아래 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진행됐다.

특히 행사는 소비자와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게스트 토크쇼와 공연 등이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이끌었다. ‘배와 만나는 데이트쇼’란 명칭으로 진행된 토크쇼는 전문 사회자와 윤수현, 강진 등의 가수가 공연을 해 무대의 흥을 돋궜다.

박성규 한국배연합회장은 “배에는 루테올린, 항산화 성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요즘 같은 환절기에 섭취하면 특히 좋다”며 “10월 22일 배데이를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배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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