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송형근, 이호동 기자] 

2019김제농업기계박람회 이모저모를 정리하고 전시기간동안 참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제품들을 살펴봤다.

▲ 정주농축산기계 모우어는 V자 플레일형 컨디셔너를 적용해 작물의 막힘을 최소화했다. 작물의 양에 따라 컨디셔너 상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돼 작업자가 최적의 작업조건에서 작업할 수 있다.

 

▲ 라이브맥 미니베일러는 국내는 물론 수출개척용으로 개발된 기술집약형 제품이다. 베일압력 조절레버와 베일압력 감지센서를 적용했으며 픽업위치 조절기능레버를 장착했다. 30마력이상 트랙터면 가동이 가능해 소형농가에 적합한 제품이다.

 

▲ 뉴런테크 중소형 농기계 정비리프트는 전후좌우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정비작업이 가능하다. 보조리프트 설치로 엔진부 외 타이어 등 교체작업이 용이하다. 리프팅 전구간 안전스토퍼를 장착,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 성원산업은 높은 작업능률과 완벽한 먼지 배출처리, 깨끗한 콩선별을 자랑하는 ‘콩 정선기’를 선보였다. 콩 투입장치 부착으로 콩 투입시 막힘현상이 없고 배출구에 개폐문이 장착돼 있어 연속작업을 할 수 있다.

 

▲ 금강농기계 유기질 비료살포기는 스크류 2단 구조방식으로 막힘현상을 방지하고 항상 균일한 배출이 이뤄진다. 적재함 호퍼는 스테인레스 소재로 부식방지와 내구성이 증대됐다.

 

▲ 하우스용 파종기 전문업체인 신화정공의 9조식 파종기는 안정된 제품성을 통해 농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제품이다.

 

▲ 제트스타 제트써레는 새로운 기술인 막쇠를 장착, 흙과 물 밀림을 차단해 평탄성을 향상시켰다. 흙 끌기할 때 흙 이탈방지와 각도조절, 분리가 가능하다. 깔끔한 보조판은 짚이 걸리지 않고 스프링이 속에 들어가서 겉이 깔끔하다.

 

▲ 명성 자주식베일러는 핸들신호를 전기신호로 전달하는 전자제어식을 새롭게 채용해 조향감이 향상됐다. 캐빈 내부에는 4채널 카메라 모니터가 장착돼 오거부와 네트부, 후방게이트 부분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간편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 성도농업기계 베일러는 미세하게 세단된 수확작물을 고밀도로 압축해 네트방식으로 빠르게 결속, 신선한 상태로 양질의 유산발효를 촉진한다. 또한 사료용 벼의 키큰 품종과 옥수수, 수수 등 사료작물 예취에 대응한 멀티헤더를 탑재했다.

 

▲ 한성티앤아이 스피드스프레이어의 AL합금 축류팬과 3중 구조의 송풍장치는 최상의 방제능력과 방제효율을 제공한다. 송풍량 변환 기능을 통해 과수의 종류나 수령 등 제반 조건에 관계없이 완벽한 방제가 가능하다.

 

▲ 한아에스에스의 대용량 자주식 퇴비살포기 ‘HA-1500MS’는 일반 유기질 비료부터 거친 퇴비까지 모든 퇴비 살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운반차와의 겸용형으로 출시됐으며 4륜구동, 4륜조향과 편브레이크 시스템이 채택돼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고주행속도는 30km/h다.

 

▲ 삼영기계는 하나의 배토기로 고구마, 감자, 무 등 다양한 작목의 배토작업이 가능한 다목적 배토기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흙의 밀도를 균일하게 해줘 작물을 건강하게 재배할 수 있다.

 

▲ 지금강이엔지 ‘트랙터용 다기능 복합 파종기’는 새로 선보이는 전용 배토기의 경우 파종기 뿐만 아니라 트랙터에도 직접 연결할 수 있게 설계해 실용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아주 마른땅이 아닌 질은 땅에서도 원활한 배토 기능을 선보일 수 있어 성능 면에서도 밭작물에 최적화 됐다.

 

▲ 두루기계통상의 논콩 전용 파종기 ‘DRP-3006SB’는 콩 재배 농업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배수문제와 두둑성형에 역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랑을 25~30cm 내외로 깊게 팔 수 있어 장마철 침수피해를 줄이도록 했다

 

▲ 태광공업에서 선보인 무선자율 제초기는 제초 높이조절을 3~12cm까지 할 수 있어 원격조정을 통한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감속기능으로 균평하지 않은 과수원 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특징을 갖췄다.

 

▲ 현대농기계의 수집형 감자 수확기 ‘HD-PC900’도 주목받은 제품 중 하나다. 자체 유압구동 방식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최고 성능을 보장하며 속도조절과 리프팅작업이 가능하다.

 

▲ 범양은 세계적인 방제전문브랜드 마루야마의 스피드스프레이어를 전시했다. 구보다 직립 수냉 4사이클 3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 일체형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마루야마 스피드스프레이어는 분무시 미립자형태로 분사돼 활착률이 뛰어난 특징을 갖추고 있다.

 

▲ KM 그랜드는 기존 엔진으로 사용돼던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전품목을 전기모터로 대체하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고성능 베터리를 등에 장착, 모든 소형농기계를 작동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 신흥기업이 출품한 고효율 원적외선건조기 ‘NCD-EFX 시리즈’는 완전 4열 건조방식이 탑재돼 건조능력이 30% 향상된 제품이다. 또한 인공지능 콘트롤 박스가 내장돼 열풍온도 건조속도를 최적화할 수 있다.

 

▲ 제광산업공사의 일괄자동 파종기 ‘JK-3300’은 볍씨를 균일하고 원하는 양만큼 파종 가능하도록 설계돼 이목을 끌었다. 파종기의 높이 조절도 가능한 제품이다.

 

▲ 대성마리프는 고신선, 고품질, 고위생의 신기술을 탑재한 고습도 이온살균 저온저장고를 출품해 이목을 끌었다. 윤홍선 대성마리프 사업부 대표가 부스를 방문한 김학주 전북농업기술원장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 태광종합기계가 내놓은 트랙터 퇴비살포기 ‘TKT-S2400’은 넓은 면적의 논과 밭에 분당 50~550kg의 퇴비 살포가 가능한 제품이다. 퇴비 살포 시 종류에 따라 로터리 죠인트방식으로 선택 살포가 가능하며 체인과 이송대의 탈거와 교체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 축사환풍기 전문기업 (주)혜송은 다양한 크기의 축사환풍기 제품을 시연했다. 공기역학적 설계로 특허를 받았으며 프레임이 받는 공기저항을 줄이고 바람을 멀리 보내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수합성복합재질로 만들어져 햇볕, 축분가스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변색이나 부식 등을 최소화 했다.

 

▲ 이홍선 혁신농기계 대표가 육묘상자 적재이송기 ‘KM120’를 직접 시연하고 있다. KM120은 육묘상자 적재이송기 부문에서 국내 최초 발명특허출원을 받은 제품으로 작업 중 이상이 발생할 시 컨트롤 박스에 이상신호가 표시되고 전원이 차단돼 매우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 강농이 출품한 마늘 일괄 파종기 ‘TJ-6000’은 씨마늘을 종이에 싸서 줄 그대로 심는 신개념 줄파종 기술을 탑재해 결주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두둑성형·파종·비닐멀칭·제초까지 한번에 작업할 수 있으며 종자줄 매립방식으로 하루 약 1만~1만6000㎡ 면적에 파종할 수 있다.

 

▲ 곡물건조기 전문업체 시즈오카한성주식회사는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HSD-RN’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류형 송풍기를 탑재해 건조 효율을 증대했으며 정확도가 높은 신형 단립식 수분측정기를 채택해 수분 편차를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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