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 회의 개최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중앙회가 이달 말 있을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는 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의 준법감시부서 최고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중앙회장 선거 문화 혁신과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범농협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공명선거 달성 공동 실천방안’을 마련해 공명선거 역량집중 기간동안 범농협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예산 집행 과정 등을 집중 개선하기로 하는 공동실천 결의서를 채택했다.

허 식 부회장은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조직 안정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