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5대 한국임업진흥원장에 최무열 전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이 임명됐다.

임업진흥원은 지난 13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최 신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신임원장은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임업인과 임업계를 대표하며 임업 현장의 목소리가 산림정책과 산업에 연결되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최 원장은 임산물 상품개발, 유통-판매전략 마련 등 임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기관 경영역량을 집중하고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등 산림정책 이행에도 적극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임업인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경제임업의 구체적인 실천계획 마련과 추진에 있어 임산업 분야의 여러 난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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