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MSY 30 웃돌아…천하제일사료 농장경영분석회의 큰 도움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충남 부여에 위치한 비흥농장은 상시 모돈 마릿수 280마리 이상을 자랑하는 농장으로 최근 3년 이상 모돈마리당 연간 출하마릿수(MSY) 30마리 이상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모돈 마리당 이유마릿수(PSY) 32.9, MSY 32.1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내며 전국 양돈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최근 3년간 MSY 30마리 웃돌아

지난해 전국 한돈 농가들의 평균 MSY는 18.5이고 PSY 평균 21.9라는 것을 감안하면 비흥농장의 성적이 얼마나 우수한지를 알 수 있다. 특히 비흥농장의 최근 3개년 MSY 지표를 살펴보면 2021년 30.5, 2022년 32.5, 2023년 32.1로 3년 연속 MSY30을 넘어섰다.

또한 비흥농장은 농장 총 사료요구율(FCR) 2.50에 육성과 분양돈 사료요구율(FCR) 2.14를 자랑하며 7일 내 재귀율 역시 95.2%로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놀라운 성적에 대해 조영배 비흥농장 대표는 “복지 향상을 통한 직원 관리와 철저한 양자 관리, 차단 방역 등의 체계적인 농장 관리 운영이 주효했다”며 “특히 과감한 투자와 투철한 실행력의 경영철학 덕분”이라고 밝혔다. 

# 주기적 농장 경영 분석 피드백

30년 이상 천하제일사료와 함께하고 있는 비흥농장은 무엇보다 천하제일사료의 품질과 서비스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잘 먹고 잘 크는 사료가 사료의 근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천하제일사료가 여기에 부합하는 사료회사”라며 “천하제일과 함께하는 주기적인 농장 경영 분석 회의를 통해 성적과 경영 검토, 피드백의 자리가 있어서 농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 대표는 “천하제일사료가 운영하고 있는 수의방역센터의 과학적인 질병 모니터링 덕분에 여러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흥농장의 가장 곁에서 함께하고 있는 천하제일사료 J2 영업본부는 대규모 양돈 농장일수록 개별 관리 등의 어려움을 겪고 최근 한돈산업이 많은 난관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섬세한 프로그램과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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