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복지전문업 기업 정보, 대표 서비스·제품 등을 수록한 민간 산림복지 안내서가 최초 발간돼 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전문업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민간 산림복지 구매 촉진을 위한 산림복지전문업 안내서를 최초로 발간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전국에 위치한 1258개 전문업의 기업 정보와 이들이 제공하는 대표 산림복지서비스, 교구재 상품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국민을 위해 산림청에서 인증받은 전문업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138개 운영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제작된 안내서를 통해 국민이 고품질의 민간 산림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산림복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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