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지난 15일 창원 NC파크에서 김주원 선수(사진·왼쪽),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사진·가운데),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사진·오른쪽)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맺은 후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창원 NC파크에서 김주원 선수(사진·왼쪽),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사진·가운데),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사진·오른쪽)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맺은 후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NC 다이노스(대표 이진만, 이하 NC)는 지난 15일 창원NC파크에서 2024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2018년 시즌 메인 스폰서 관계로 시작해 올해로 7년째 동행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식 조합장과 이진만 NC 대표, 김주원 선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경양돈농협과 NC는 2024시즌 창원NC파크 내 광고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포크밸리한돈’의 우수성을 팬들에게 알린다. 또 NC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우측 가슴과 좌측 소매에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 로고를 달고 정규 경기에 나서게 된다.

NC는 그동안 창원NC파크 구장 광고, 유니폼 광고뿐 아니라 ‘명품인증 포크밸리한돈’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포크밸리 바베큐석’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운영된 해당 좌석은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부터는 더 많은 팬들이 포크밸리한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함께 걸어온 시간이 어느덧 7년째 접어들어 이제는 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지난해는 포스트시즌까지 강력한 인상을 남긴 NC 덕분에 크게 흥이 나는 한 해였으며 올 시즌에도 선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대표는 “새 시즌 시작을 앞두고 든든한 파트너인 부경양돈농협과의 7년 연속 동행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명품인증 포크밸리한돈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구단의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부경양돈농협과 함께 올 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양돈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한돈은 2010년 국가명품인증 1호 한돈으로 선정된 후 명품인증 지위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또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20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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