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지난 27일 교육지원부문 업무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
지난 26일 취임한 지 부회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이날 회의를 통해 공식업무를 시작하며 △변화와 혁신 선도 △농협 본연의 역할 강화 △활력있는 조직문화 구현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등을 주문했다.
이날 지 부회장은 “계열사의 경쟁력 제고는 농축협 중심의 농협 혁신과 농업인 실익지원 확대를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될 과제”라며 “이를 위해 성과에 기반한 계열사 책임경영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 부회장은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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