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40억 원 규모 신규 사업 3개 건의,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7일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무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주제의 특강을 마친 뒤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을 둘러보고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원, 군비 10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무안군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현장을 안내한 김산 군수는 2025년 국고 건의 사업으로 총 540억 원 규모의 3개 산업(기후대응 도시 숲, 친환경 목조 오션타워, 공립산림레포츠센터)을 건의했고 직접 사업 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열의를 보여 산림청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산림청장의 무안군 방문을 환영하며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군의 산림사업이 활발히 이뤄져 감사하다”며 “인간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녹색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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